울산 코로나19 신규 확진 43명…산발적 집단감염 확산세 지속(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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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산발적 집단감염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울산시는 23일 오후 7시부터 24일 오후 7시까지 확진자 43명(울산 1662∼1704번)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가족 또는 접촉자이나,11명은 기존 확진자와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이 나왔다.
지역 별로는 중구 2명, 남구 16명, 동구 6명, 북구 16명, 울주군 3명 등이다.
연쇄감염이 발생한 집단별로 보면, 북구 농소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7명이 추가돼 누적 37명(전남 확진자 1명 포함)이 됐다.
고용노동부 상담센터 관련 확진자는 2명이 늘어 누적 55명이 됐다.
중·북구 일가족 모임 확진자, 경주·울산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 우수그룹 관련 확진자는 1명씩 증가했다.
시는 추가 확진자 주거지를 방역하고 동선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23일 오후 7시부터 24일 오후 7시까지 확진자 43명(울산 1662∼1704번)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가족 또는 접촉자이나,11명은 기존 확진자와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이 나왔다.
지역 별로는 중구 2명, 남구 16명, 동구 6명, 북구 16명, 울주군 3명 등이다.
연쇄감염이 발생한 집단별로 보면, 북구 농소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7명이 추가돼 누적 37명(전남 확진자 1명 포함)이 됐다.
고용노동부 상담센터 관련 확진자는 2명이 늘어 누적 55명이 됐다.
중·북구 일가족 모임 확진자, 경주·울산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 우수그룹 관련 확진자는 1명씩 증가했다.
시는 추가 확진자 주거지를 방역하고 동선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