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70대 경비원 숨져…나흘 전 화이자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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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01.26160025.1.jpg)
25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근무 중이던 경비원 A씨(77)는 숨진 채로 발견됐다.
다만 A씨는 지난 21일 보건소에서 7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 접종 이후 A씨에게 이상 증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보건당국 역시 A씨의 사망과 백신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