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기업 고객의 ESG 경영을 위한 금융파트너
한국씨티은행은 갈수록 중요해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관련해 기업 고객을 위한 믿을 수 있는 금융파트너가 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및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2021년 ‘Best ESG Bank’를 전략 목표로 설정하고 ESG 금융 확대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먼저 2020년 하반기부터 대기업 고객의 재무담당임원과 씨티의 글로벌 ESG 전문가들 간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증대되고 있는 ESG의 중요성에 대해 상기시키고 관련 우수사례를 살펴보는 등 국내 대기업들이 ESG와 관련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발맞춰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와 ‘한국 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소재·부품·장비 분야 외 신산업 분야뿐 아니라 그린 에너지 및 그린 모빌리티 분야에 대해서도 수출을 촉진하는 사업에는 우대조건으로 대출을 공급하기로 하고 K-SURE는 해당 대출에 대한 우대조건의 보험 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국씨티은행은 그린산업을 포함한 한국 미래 산업의 해외시장 선점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씨티은행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기업, 금융기관 및 정책기관들의 ESG 관련 해외자금 조달에 선도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올해 한국 발행사들이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을 십분 활용하고 향후 금리가 상승될 가능성 등을 고려해 해외채권시장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성공리에 조달하고 있으며, 특히 투자자와 발행사 모두 ESG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점점 증대하면서 많은 발행사가 Green 혹은 Sustainability bond 형태로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지배구조와 관련해서도 민간은행 최초 여성 은행장인 유명순 은행장 선임을 비롯해 전체 임원 13명 중 여성 임원이 5명으로 그 비율이 38%에 이르는 등 국내 기업에서 양성평등의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며 모범적인 지배구조의 모습을 보여왔다.

또한 한국씨티은행은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우리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참여형 사회공헌, 장기적 사회공헌, 선도적 사회공헌이라는 세 가지 운영 원칙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환경과 관련해 지구 평균 온도 상승 1.5도 이내 유지 목표 이행을 위해 WWF-Korea(한국세계자연기금)와 기후행동파트너십 ‘내일을 위한 변화’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나 텀블러 사용 등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행내 그린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