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SK매직·락앤락·현대렌탈케어…세계 3대 디자인대회 '릴레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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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닷·IF 디자인 어워드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히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코웨이, SK매직, 현대렌탈케어 등 국내 생활가전기업이 줄줄이 본상을 차지했다.
26일 생활가전업계에 따르면 이달 발표된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코웨이, SK매직, 락앤락이 수상회사에 이름을 올렸다. 코웨이는 언더싱크 정수기(사진)와 인테리어 공기청정기로 15년 연속 이 대회에서 수상했다. 언더싱크 정수기는 물이 나오는 전용 파우셋만 외부로 꺼내놓고 제품 본체는 싱크대나 아일랜드 식탁 하부에 설치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제품이다.
인테리어 공기청정기는 가구나 액자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활용 가치가 뛰어나다는 레드닷 측의 평가를 받았다. SK매직은 코어 360 공기청정기로, 락앤락은 밥 전용 유리용기 ‘바로한끼’ 시리즈로 본상을 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국내 생활가전기업들의 수상 소식이 알려졌다. SK매직은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뉴 와이드 식기세척기, 올클린 공기청정기 등 총 9개 제품이 수상작에 선정됐다.
이 중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지난해 9월 또 다른 세계 3대 디자인 대회인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받은 제품이다. 간결하며 직선적인 디자인으로 고급스럽고 전문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는 IF 디자인 어워드 측의 평가를 받았다. 현대렌탈케어는 더케어 블레이드 공기청정기로, 루헨스는 세면대 정수필터 V2로 본상을 수상했다.
윤희은 기자
26일 생활가전업계에 따르면 이달 발표된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코웨이, SK매직, 락앤락이 수상회사에 이름을 올렸다. 코웨이는 언더싱크 정수기(사진)와 인테리어 공기청정기로 15년 연속 이 대회에서 수상했다. 언더싱크 정수기는 물이 나오는 전용 파우셋만 외부로 꺼내놓고 제품 본체는 싱크대나 아일랜드 식탁 하부에 설치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제품이다.
인테리어 공기청정기는 가구나 액자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활용 가치가 뛰어나다는 레드닷 측의 평가를 받았다. SK매직은 코어 360 공기청정기로, 락앤락은 밥 전용 유리용기 ‘바로한끼’ 시리즈로 본상을 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국내 생활가전기업들의 수상 소식이 알려졌다. SK매직은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뉴 와이드 식기세척기, 올클린 공기청정기 등 총 9개 제품이 수상작에 선정됐다.
이 중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지난해 9월 또 다른 세계 3대 디자인 대회인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받은 제품이다. 간결하며 직선적인 디자인으로 고급스럽고 전문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는 IF 디자인 어워드 측의 평가를 받았다. 현대렌탈케어는 더케어 블레이드 공기청정기로, 루헨스는 세면대 정수필터 V2로 본상을 수상했다.
윤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