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하나금융의 모든 관계사 임직원과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설치하고 '하나 그린 워킹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직후부터 걸음 수가 자동으로 측정된다. 많이 걷고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할 수록 걸음 수가 올라간다.
5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모든 참여자의 누적 걸음 수가 3억 걸음이 되면 하나금융이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기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생활 속 걷기를 통해 개인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동시에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 배출을 절감해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반려나무를 선물하는 출석체크 이벤트도 펼친다. 5일 이상 참가한 인증샷을 SNS에 남기면 된다.
빈난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