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설렘의 아이콘’ 변신…27일 ‘그때가 좋았어’ 스핀오프 음원 발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수 케이시(Kassy)가 사랑스러운 봄 노래를 선보인다.
케이시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너의 발걸음에 빛을 비춰줄게 (Prod. 조영수)`를 발매하고 6개월 만에 컴백한다.
`너의 발걸음에 빛을 비춰줄게`는 2000년대 미디엄 템포 감성을 재현한 사랑스럽고 따뜻한 느낌의 세레나데 곡으로, 30~40대에는 학창 시절의 향수를, 10~20대에게는 뉴트로 감성을 자극한다. 그동안 이별 발라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케이시는 봄을 맞아 달콤한 목소리로 설레는 감성을 노래했다. 케이시의 믿고 듣는 보컬이 신선한 분위기와 함께 재발견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MBC `놀면 뭐하니?`로 주목받은 SG워너비 명곡뿐만 아니라 씨야, 다비치, 김종국, 이승철 등의 곡 작업에 참여한 `2000년대 미디엄 템포의 대가` 조영수 프로듀서가 작곡을 맡았다. 앞서 `그때가 좋았어`, `진심이 담긴 노래`, `가을밤 떠난 너`로 검증된 조영수와 케이시의 시너지가 또 한 번 나타날 전망이다.
`너의 발걸음에 빛을 비춰줄게`는 2019년 멜론 연간 차트 2위를 달성한 케이시의 대표곡 `그때가 좋았어`의 스핀오프 음원이기도 하다. 슬픈 이별 발라드 `그때가 좋았어`의 내용이 해피엔딩이라는 새로운 가정을 통해 케이시는 현재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의 공감까지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될 `너의 발걸음에 빛을 비춰줄게` 뮤직비디오에는 케이시가 처음으로 도전한 커플 연기가 담긴다. 케이시는 이번 신곡을 통해 귀 호강은 물론 보는 즐거움으로 봄날의 설렘을 전해줄 예정이다.
한편, 케이시의 `너의 발걸음의 빛을 비춰줄게`는 2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