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태양광 부품소재 통합지원체계 구축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 태양광아이디어시제품지원센터는 다음달부터 태양광 부품소재 사업화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태양광아이디어시제품지원센터는 2019년 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50메가와트(MW)급 파일럿 라인과 고효율 모듈 제조장비, 성능평가 장비 등 24대의 설비를 갖추고 시제품 제조와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양산기술 체계를 구축했다.

충북TP는 기존의 셀 및 모듈의 성능평가, 신뢰성평가, KS시험인증은 물론 부품소재 아이디어 창출에서 사업화 지원을 통해 태양광 응용제품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충북TP 관계자는 “국내 태양광 기술개발·생산·인증·사업화를 지원할 수 있는 전주기 맞춤형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며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청주=강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