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M12’ 자급제 모델을 라이브방송(라이브커머스)로 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11번가
11번가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M12’ 자급제 모델을 라이브방송(라이브커머스)로 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11번가
전자상거래(e커머스)기업 11번가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M12’ 자급제 모델을 라이브방송(라이브커머스)에서 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11번가는 오는 28일 오전 9시에 진행되는 라이브방송에서 10% 할인쿠폰을 발급하고 ‘T멤버십 할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해 기존 출고가 대비 최대 약 2만5000원 가량 저렴한 17만3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방송은 ‘라이브 11’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갤럭시M12는 베트남, 인도 등 해외 시장에 4세대 이동통신(LTE) 전용으로 출시된 모델로 이번에 국내에 출시됐다. 165.5㎜(6.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에 쿼드(4개) 카메라를 적용했다. 5000mAh(밀리암페어시)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다.

11번가 관계자는 "갤럭시 M12는 신흥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보급형 라인업 ‘갤럭시 M 시리즈’의 신제품"이라며 "단독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업계 최저가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