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스마트뱅킹 앱 쏠…모든 금융활동 알아서 척척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21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
스마트뱅킹 앱 부문 6년 연속 - 신한은행
스마트뱅킹 앱 부문 6년 연속 - 신한은행
신한은행의 모바일뱅킹 플랫폼인 신한 쏠(SOL)이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 스마트뱅킹 앱 부문을 6년 연속 석권했다. 쏠은 ‘고객의 모든 금융활동을 알아서 해결하는 Solution’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출시한 앱이다. 지난 3월 말 기준 고객 수 1291만 명을 자랑한다.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 게 쏠의 특징이다. 쏠은 고객들이 오픈뱅킹을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메인 화면을 신한은행 계좌와 다른은행 계좌로 구분했다. 소비자 요구에 발맞춰 계좌별 잔액보기를 켜고 끌 수 있게 한 것도 눈길을 끈다. 최근에는 고객들이 자산을 더 세부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등록이나 잔액 등 순서대로 메인 화면을 맞춤 구성할 수 있게 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출시한 고자산 고객 전용 서비스인 ‘쏠(SOL) PB’도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층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에서 운용되고 있는 자산의 종합 현황 및 수익률 추이도 손쉽게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 맞춤형 플랫폼인 ‘쏠 비즈(SOL Biz)’를 출시했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기업뱅킹 서비스를 가입할 수 있게 한 게 특징이다. 기업용 인증서를 사용하지 않고 지문과 패턴을 통한 간편 로그인을 지원하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쏠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고객도 개인 뱅킹만큼이나 쉽게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쏠이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를 고수한 데는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한 것도 한몫했다. 대표적인 게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다. 이를 통해 실손보험 청구 고객은 보험사에 직접 찾아가거나 오랜 시간 전화를 붙잡고 있지 않아도 즉시 실손보험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진단서와 영수증 등을 사진으로 찍어 첨부하면 청구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 서비스는 작년 출시된 뒤 지난 3월 말 기준 2만200여 건이 청구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국민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쏠을 통해 직접 신청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대출 상품을 빠르게 탑재해 신한은행의 따뜻한 금융을 디지털에서 선제적으로 구현했다.
성수영 기자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 게 쏠의 특징이다. 쏠은 고객들이 오픈뱅킹을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메인 화면을 신한은행 계좌와 다른은행 계좌로 구분했다. 소비자 요구에 발맞춰 계좌별 잔액보기를 켜고 끌 수 있게 한 것도 눈길을 끈다. 최근에는 고객들이 자산을 더 세부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등록이나 잔액 등 순서대로 메인 화면을 맞춤 구성할 수 있게 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출시한 고자산 고객 전용 서비스인 ‘쏠(SOL) PB’도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층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에서 운용되고 있는 자산의 종합 현황 및 수익률 추이도 손쉽게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 맞춤형 플랫폼인 ‘쏠 비즈(SOL Biz)’를 출시했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기업뱅킹 서비스를 가입할 수 있게 한 게 특징이다. 기업용 인증서를 사용하지 않고 지문과 패턴을 통한 간편 로그인을 지원하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쏠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고객도 개인 뱅킹만큼이나 쉽게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쏠이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를 고수한 데는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한 것도 한몫했다. 대표적인 게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다. 이를 통해 실손보험 청구 고객은 보험사에 직접 찾아가거나 오랜 시간 전화를 붙잡고 있지 않아도 즉시 실손보험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진단서와 영수증 등을 사진으로 찍어 첨부하면 청구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 서비스는 작년 출시된 뒤 지난 3월 말 기준 2만200여 건이 청구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국민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쏠을 통해 직접 신청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대출 상품을 빠르게 탑재해 신한은행의 따뜻한 금융을 디지털에서 선제적으로 구현했다.
성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