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관련 테마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다만, 진단키트와 백신 관련 종목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지난 26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다음날에도 15% 이상 상승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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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젠텍은 코로나19 신속검사키트가 미국 식품의약처(FDA)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 심리를 강하게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수젠텍은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손끝 혈을 이용한 코로나19 항체 신속검사키트에 대해 FDA의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았다.

제넥신도 전일 7.17%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인도네시아의 메이저 제약사 칼베 파르마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X-19N’ 1천만회분을 선구매했다는 소식에 상승 동력을 얻었다.
이 외에 러시아 코로나 백신인 ‘스푸트니크 V’ 관련주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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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정부가 ‘스푸트니크 V’의 도입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관련주들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이아이디는 지난 21일과 22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전일 25% 급등했다.
이트론은 지난 22일 상한가 이후 전일 25%로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인도 등 글로벌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어지자 관련주들이 급등락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백신과 관련해 상한가와 하한가가 반복되는 종목들에는 투자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오늘의 핫이슈 종목은

알로이스, 현대미포조선, 손오공,이수앱지스, 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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