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롤스로이스 협업' 단 한대…누구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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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마에자와 유사쿠 의뢰로 제작
실내 에르메스 가죽 사용
실내 에르메스 가죽 사용

비스포크 팬텀은 일본인 사업가 마에자와 유사쿠의 의뢰로 제작됐다.
차량의 외관은 일본 전통 도자기 오리베 특유의 녹색과 크림색 유약에서 영감을 받아 투톤으로 도색됐다. 실내는 에르메스 디자이너·장인과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글로브 박스 덮개에는 두 럭셔리 브랜드 간 협업을 상징하는 'Habillé par Hermès Paris'린 문구가 새겨져 있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모터카 최고경영자(CEO)는 "최고 수준의 기술과 창조성을 모두 갖춘 단 하나뿐인 팬텀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