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 이어지는 조문 발길 김범준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1.04.28 15:47 수정2021.04.28 15:4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정진석 추기경이 선종한지 하루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천주교 신자들이 조문과 위령미사 참석을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김범준기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청주교구 초석 놓으신 분"…정진석 추기경 선종 추모 물결 28년간 청주교구장을 지낸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의 선종 소식에 충북에서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28일 성완해 안토니오 청주교구 총대리 신부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지난해 10월 추기경님을 만났을 때 청주를 첫사랑에... 2 문대통령 "'나라의 어른' 정진석 추기경 선종 너무 안타깝다" "'돈보다 사람 중심' 말씀 깊이 새겨져…영원한 안식 누리소서"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이 노환으로 선종한 것과 관련해 "국민 모두에게 평화를 주신 추기경님의 선종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애도했다... 3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진석 추기경 큰 사랑에 깊이 감사" 의장 이용훈 주교 추도사…"영원한 안식 누리시길"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는 28일 '정진석 추기경님을 기리며'라는 추도사를 발표했다. 이용훈 주교는 추도사에서 "우리는 믿음 안에서 죽음이 죽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