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병원성 AI로 인한 가금 이동 제한 모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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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9일 0시를 기해 도내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이동 제한 조치를 모두 해제한다고 28일 밝혔다.
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 원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뒤 진행된 살처분과 농장 소독이 적합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환경 정밀검사 결과까지 최종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AI 항원이 검출된 원주, 철원의 방역대 10㎞ 내 가금농장 601곳의 임상 예찰과 정밀검사 결과도 '이상 없음'으로 나와 도내 가금류 이동 제한을 해제했다.
홍경수 동물방역정책관은 "이동 제한은 해제됐지만, 전국의 AI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주 2회 이상 농장 소독은 물론 방역당국의 상시 방역 조치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 원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뒤 진행된 살처분과 농장 소독이 적합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환경 정밀검사 결과까지 최종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AI 항원이 검출된 원주, 철원의 방역대 10㎞ 내 가금농장 601곳의 임상 예찰과 정밀검사 결과도 '이상 없음'으로 나와 도내 가금류 이동 제한을 해제했다.
홍경수 동물방역정책관은 "이동 제한은 해제됐지만, 전국의 AI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주 2회 이상 농장 소독은 물론 방역당국의 상시 방역 조치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