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마트시티 챌린지' 국비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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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관리 솔루션 구축
경북 포항시가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포항시는 총 20곳의 지자체가 신청해 5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대구·춘천·충북 등 광역시·도와 나란히 선정됐다고 29일 발표했다. 시는 올해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을 활용한 노면 감지 시스템, 갓길·인도 공간인지 시스템, 수요 응답형 교통 시스템 등 스마트 도로관리 솔루션을 구축한다. 실증을 거쳐 내년 본사업까지 선정되면 총 200억원(국비 50%)의 사업비를 확보한다.
포항지역에는 바다 염분의 영향과 고중량 차량 등으로 도로에 해마다 5000여 개 이상의 포트홀(도로파임)이 발생하고 있다. 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통해 포항의 도시교통 문제를 순차적으로 해결하고, 도시안전 저해 요소의 획기적 저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사진)은 “스마트챌린지 사업을 철강 등 산업 전 분야로 융·화합해 포항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포항=하인식 기자
포항시는 총 20곳의 지자체가 신청해 5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대구·춘천·충북 등 광역시·도와 나란히 선정됐다고 29일 발표했다. 시는 올해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을 활용한 노면 감지 시스템, 갓길·인도 공간인지 시스템, 수요 응답형 교통 시스템 등 스마트 도로관리 솔루션을 구축한다. 실증을 거쳐 내년 본사업까지 선정되면 총 200억원(국비 50%)의 사업비를 확보한다.
포항지역에는 바다 염분의 영향과 고중량 차량 등으로 도로에 해마다 5000여 개 이상의 포트홀(도로파임)이 발생하고 있다. 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통해 포항의 도시교통 문제를 순차적으로 해결하고, 도시안전 저해 요소의 획기적 저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사진)은 “스마트챌린지 사업을 철강 등 산업 전 분야로 융·화합해 포항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포항=하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