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란 외무, 오만서 예멘 반군 지도자 만나 "정전 지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예멘 내전 해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정치적 해법"
    이란 외무, 오만서 예멘 반군 지도자 만나 "정전 지지"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예멘 반군 후티(자칭 안사룰라) 지도자를 만나 내전 중지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리프 장관은 이날 모하메드 압둘 살람 예멘 반군 대변인을 만나 "예멘 내전 사태 해결을 위한 유일한 해결책은 정치적인 해법"이라면서 "이란은 정전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자리프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끄는 연합군이 예멘을 봉쇄한 것은 유감이라면서 예멘 내 양 진영이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자리프 장관은 이날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를 방문해 예멘 반군 지도자들과 만났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지도자 중 상당수는 오만에 망명해 생활하고 있다.

    AFP 통신은 이란 외무장관의 이번 정전 지지 발언은 사우디의 실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예멘 내 평화 협상을 촉구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라고 전했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전날 국영 알아라비야 방송과 인터뷰에서 "이란은 이웃 국가이며 우리는 이란과 좋고 특별한 관계를 열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예멘 내전과 관련해서 군사적 행동을 멈추고 평화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우디와 이란의 대리전으로 평가받는 예멘 내전은 2014년 말 촉발된 이후 6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2015년에는 사우디와 미국 등이 예멘 내 이란의 영향력 확대를 막겠다며 개입해 분쟁이 본격화했다.

    이 사태로 현재까지 13만명 이상이 숨졌으며 300만명이 넘는 난민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투자 전설' 워런 버핏 떠난다…벅셔 해서웨이 '60년' 마침표 [종목+]

      ‘투자의 전설’ 워런 버핏이 1일(현지시간) 벅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로서의 마지막 근무일을 보냈다. 버핏은 60년에 걸친 경영을 마무리하고 CEO직에서 물러나지만,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

    2. 2

      "스타벅스 비켜"…나스닥 '상장폐지' 됐던 中커피의 부활 [핫픽!해외주식]

      중국 토종 커피브랜드인 루이싱커피가 2020년 회계 조작 사건에도 불구하고 중국 최대 규모의 커피 체인점으로 부상하면서 부활에 성공했다. 새 경영진이 이전 경영자들과 단절한 뒤, 인건비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독특한...

    3. 3

      "스트리밍이 '비디오 스타' 죽였다"…추억의 MTV 근황 보니

      40여 년간 전 세계 뮤직비디오 문화를 이끌어온 음악 채널 MTV가 주요 음악 전문 채널들의 운영을 종료했다.1일(현지시간) 미국 롤링스톤,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MTV는 지난해 12월 31일을 끝으로 영국과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