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활동보고 간담회를 열어 소득·주거·노동·교육·의료·돌봄·문화·환경 등 8개 분과별 정책 과제를 밝힐 예정이다.
이날 발표는 정책의 1차 설계도를 공개하는 것으로, 특위는 오는 9월까지 최종적인 정책과제를 확정해 당 대선 후보에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특위는 지난 2월 이낙연 전임 대표 체제에서 신복지 구상을 구체화하자는 취지에서 출범했다.
'국민생활기준 2030'은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최저기준'을 보장하면서 2030년까지 중산층 수준의 '적정기준'에 도달하자는 의미의 개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