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현 대선주조 대표, 탈 플라스틱 캠페인 동참

‘비닐봉투 사용말GO!, 장바구니 사용하GO!’

사진설명: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이사가 탈(脫)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대선주조 제공.

대선주조가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탈(脫) 플라스틱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대선주조㈜는 조우현 대표이사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고고(GOGO) 챌린지는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각각 한 가지씩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참여 결과를 SNS에 업로드하고 다음 대상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릴레이가 진행된다.

삼진어묵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조우현 대표는 ‘비닐봉투 사용말GO!’, ‘장바구니 사용하GO!’라는 실천 다짐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 대표는 대선주조 SNS에 참여 결과를 게재하며 다음 주자로 염순원 은경의료재단 이사장, 구자성 은성의료재단 부이사장, 스타자동차 유창종 사장을 지목했다.

조 대표는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 환경을 보호하는 첫걸음”이라며 “지역기업으로서 솔선수범해 건강한 지구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선주조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사회통합 환경 조성 캠페인 ‘장애인식개선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배려와 공감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