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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식에는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회장과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 이영활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조윤섭 회장은 “부산의 빙상경기는 아직도 불모지”라며 “이제라도 부산에서부터 빙상경기운동에 대한 새로운바람을 일으켜 제2의 김연아 같은 요정선수를 배출해 세계무대로 진출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체육관계자들이 적극 나서 앞장서고, 정부와 부산시도 빙상경기 올림픽 꿈나무를 키워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