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고 때때로 비…낮에도 15도 안팎 쌀쌀
131주년 노동절이자 토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30∼80㎜, 강원 영서·경상권·울릉도·독도 10∼40㎜, 수도권·충청권·전라권 5∼20㎜, 제주도·서해5도 5㎜ 안팎이다.

비는 제주에서 이날 오전에, 그 밖의 지역은 2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 내륙 산지와 일부 경상권은 2일 낮까지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1일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9.9도, 인천 9.8도, 수원 9.2도, 춘천 10.4도, 강릉 9.9도, 청주 9.8도, 대전 9.8도, 전주 9.5도, 광주 9.4도, 제주 12.2도, 대구 9.4도, 부산 10.2도, 울산 9.9도, 창원 9.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안팎에 머무를 것으로 예보됐다.

낮 기온이 평년(19∼24도)보다 낮고 바람도 강해 쌀쌀하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는 2일 새벽까지 바람이 초속 10∼16m(최대 순간풍속 초속 21m 이상)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풍랑 특보가 발효된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 서해 남부 앞바다와 남해 먼바다, 제주도 전 해상, 동해 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5.0m, 서해 1.0∼3.5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