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6개월 연속 증가세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5/01.26159660.1.jpg)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4월 수출액이 511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1%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증가율은 2011년 1월 이후 최대치라는 설명이다.
월별 수출은 지난해 11월 3.9%, 12월 12.4%, 올해 1월 11.4%, 2월 9.2%, 3월 16.5% 늘어난 데 이어 4월 역시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6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33.9% 증가한 508억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3억9000만달러로 12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