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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거리두기 개편 시범안 맞춰 특별방역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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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지역 유입 차단 특별점검반 가동·공공부문 방역 강화

    전남도, 거리두기 개편 시범안 맞춰 특별방역대책 시행
    전남도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 적용에 맞춰 특별점검반 운영·공공기관 대상 재택근무 시차 출퇴근제 확대 등 특별방역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타지역으로부터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점검반을 가동하고 광주 인근 시군과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가정의달 5월을 맞아 도민을 대상으로 가족 모임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호소하고 전화로 안부 묻기 캠페인 등도 추진한다.

    또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택근무·시차 출퇴근·점심시간 시차제를 확대하고, 회식·모임도 자제하도록 유도한다.

    나주 혁신도시 안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공공부문 방역도 강화할 방침이다.

    최근 확진자 증가세를 보이는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특별기동점검반이 살피도록 했다.

    도는 시범 적용 기간 확진자 수·백신 접종률 등 방역상황을 지속해서 확인해 개편안 연장과 사적 모임 가능 인원을 8명까지 확대할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정부와 전남도는 오는 3~9일 전남지역 22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적용한다.

    이 기간 사적 모임은 6명까지, 행사 가능 인원은 300명까지, 시설면적 당 이용 인원은 4㎡당 1명에서 6㎡당 1명까지 허용된다.

    사적 모임의 경우 광주 인접 지역 시군도 참여할 수 있도록 8명이 아닌 6명까지만 허용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날 호소문을 내고 "도민 여러분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덕분에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개편안 시범 적용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도민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지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총 1천61명으로 지역감염은 978명 해외유입은 83명이다.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하루 평균 600명을 웃도는 상황에도 인구 10만 명 당 환자 발생률이 56.47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업종별·테마별 맞춤형 핀셋 전수검사로 전체 도민의 62%인 114만5천건의 진단검사도 했다.

    백신 접종은 이날까지 전체 도민의 10.7%가 넘는 19만9천256명이 접종을 완료해 전국 인구 대비 접종률 6.54%보다 높은 예방 접종률을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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