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리서치에 따르면 1950년부터 S&P 500 지수의 월별 수익률을 분석했더니 5월과 6월, 8월, 9월이 연중 가장 낮은 수익률을 보였다. 특히 8월과 9월은 △1950년부터 지금까지 △지난 20년간 △지난 10년간 △미 대선 다음해 등 네 가지 경우에서도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특히 5월 중에서도 5월 1~15일 사이에 시장이 어려움을 겪었던 경우가 많았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1950년부터 매월 수익률을 전반월과 후반월로 나눠 분석했을 때 5월 전반월의 수익률은 0.2% 수준으로 전체 24개 경우 가운데 끝에서 다섯 번째를 차지했다.
LPL리서치는 "지난 10년간만 놓고 따지면 5월 효과는 크지 않았다"고 밝혔다. 2011~2020년까지 10년간을 따지면 5월의 연평균 수익률은 3.8%에 달했고 상승할 확률도 80%였다. 특히 10년간 2011년, 2015년 두 번을 제외하고 여덟 해 동안 5월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2013년 5월 수익률은 10.0%에 달했고 2014년 7.1%, 2017년 8%, 작년에는 12.3%에 달했다. 이는 지난 10년간 강세장이 유지되어온 데다 작년 4월 팬데믹 직후 폭등한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