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업부는 한국에 설치된 본부에서 세부시장 전략과 마케팅 기획 전반을 관장한다.
퍼스널 케어 사업 부문은 바디워시, 로션, 헤어제품 등을 담당하고 홈 케어 사업 부문의 경우 구강 및 세제·세정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400여 종의 상품을 거느린 두 사업부의 연간 글로벌 매출은 약 1조3000억원 규모다.
한세진 암웨이 글로벌 상무는 “뷰티 분야에서 한국이 지닌 잠재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수년간 본사를 적극 설득해 이룩한 성과”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