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가 따라 치솟는 전·월세…다양한 장점 갖춘 영무 임대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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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매매가가 오르면서 전월세 임대시장도 불안해지고 있는 가운데, 임대료 상승 부담 없이 내 집처럼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6.2로 기록됐다. 지난해 1월(99.1)과 비교해 7.1%나 오른 것이다. 이 같은 상승 기조는 올해도 이어져 2021년 1월과 2월의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각각 1.14%, 1.31% 상승했다. 지난달의 경우 변동률이 소폭 감소했으나 1.07% 증가하며 여전히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전국 아파트 전월세도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12월 전월세통합지수는 101.4로 2020년 1월(96.5) 대비 5.07% 올랐다. 또한 올해 들어서도 ▲1월 102.2 ▲2월 103.0 ▲3월 103.5로 계속 높아지는 추세다.
이렇게 매매가와 함께 전월세까지 오르면서 공공이나 민간에서 공급하는 임대아파트로 눈을 돌린 수요자들도 늘고 있다. 공공에서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주변시세에 비해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하지만 청약자격이 까다롭고 경쟁률도 높아 당첨이 쉽지 않다. 반면, 민간에서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공공임대주택에 비해 자격이나 당첨이 수월한 편인 데다 민간 건설사에서 시공하는 만큼 일반 분양 아파트 수준의 상품과 내부 마감재 등을 적용해 공공임대주택보다 상품성 측면에 있어 훨씬 우수하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최근 청약에 나섰던 민간임대아파트들의 성적은 우수한 편이다. 지난 3월 충남 아산에서 공급된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는 998가구 공급에 18만6358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86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지난해 9월 충북 청주에서 공급한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 역시 평균 69.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매매가는 물론 전월세가격까지 오르면서 거주환경에 불안을 느끼는 세입자들이 많다”며 “이런 시기에 민간에서 제공하는 임대주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안정적인 주거생활은 물론 분양아파트 못지않은 상품성 및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 적극적으로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영무건설이 이달 서산테크노밸리 일원에 서산시 최초로 월 임대료가 부과되지 않는 올전세형 민간임대 아파트인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을 선보일 계획을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은 최대 임대 가능 기간인 10년동안 전세로 거주 가능하며, 임대기간 종료 후 분양전환을 선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주거 상품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만 19세 이상이면 자격조건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해당 건설지역이 아닌 전국청약이 가능하여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지는 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A7aBL 일원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총 517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전 타입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전용면적 66㎡로 공급되며, 타입별로는 ▲66㎡A 432세대 ▲66㎡B 85세대다.
‘서산테크노밸리’에 공급되는 직주근접형 단지로 최근 3년 동안 약 60여 개의 기업이 입주를 마쳤으며, 연내 공장 신설과 추가 기업 유치가 예정돼 있는 등 일자리 증가에 따른 인구 증가로 주택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최근 대전 전 지역 및 충청남도 일부 도심 지역이 규제로 묶이면서 비규제 지역으로 이전하려는 수요는 물론 당진, 태안 등 소도시에서 이주하려는 수요까지 맞물려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지에서는 10분대에 서산 도심까지 갈 수 있어 롯데마트, 서산시청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29번 국도, 서산나들목IC, 서산IC가 인접해 우수한 교통망을 누릴 수 있으며, 최근 논의 중인 ‘서해안 내포철도’ 사업 확정 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서산시가 총 사업비 112억을 투입한 서산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예정)가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은 자체 브랜드 ‘예다음’을 내세워 전국 각지에서 공동주택 공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영무건설의 우수한 시공력이 적용된다. 영무건설은 다수의 민간 임대 아파트를 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에서 시공, 사후관리까지 도맡아 하고 있는 굴지의 건설사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에서 높아지는 매매가에 따라 전세 및 월세도 상승하고 상승하고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면서 “영무건설이 공급하는 민간임대 아파트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은 수요자들의 주거부담을 확 줄일 수 있는 장기 전세형 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새로운 주거트렌드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 견본주택은 서산시 예천동 1648번지에 위치한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6.2로 기록됐다. 지난해 1월(99.1)과 비교해 7.1%나 오른 것이다. 이 같은 상승 기조는 올해도 이어져 2021년 1월과 2월의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각각 1.14%, 1.31% 상승했다. 지난달의 경우 변동률이 소폭 감소했으나 1.07% 증가하며 여전히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전국 아파트 전월세도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12월 전월세통합지수는 101.4로 2020년 1월(96.5) 대비 5.07% 올랐다. 또한 올해 들어서도 ▲1월 102.2 ▲2월 103.0 ▲3월 103.5로 계속 높아지는 추세다.
이렇게 매매가와 함께 전월세까지 오르면서 공공이나 민간에서 공급하는 임대아파트로 눈을 돌린 수요자들도 늘고 있다. 공공에서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주변시세에 비해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하지만 청약자격이 까다롭고 경쟁률도 높아 당첨이 쉽지 않다. 반면, 민간에서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공공임대주택에 비해 자격이나 당첨이 수월한 편인 데다 민간 건설사에서 시공하는 만큼 일반 분양 아파트 수준의 상품과 내부 마감재 등을 적용해 공공임대주택보다 상품성 측면에 있어 훨씬 우수하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최근 청약에 나섰던 민간임대아파트들의 성적은 우수한 편이다. 지난 3월 충남 아산에서 공급된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는 998가구 공급에 18만6358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86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지난해 9월 충북 청주에서 공급한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 역시 평균 69.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매매가는 물론 전월세가격까지 오르면서 거주환경에 불안을 느끼는 세입자들이 많다”며 “이런 시기에 민간에서 제공하는 임대주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안정적인 주거생활은 물론 분양아파트 못지않은 상품성 및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 적극적으로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영무건설이 이달 서산테크노밸리 일원에 서산시 최초로 월 임대료가 부과되지 않는 올전세형 민간임대 아파트인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을 선보일 계획을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은 최대 임대 가능 기간인 10년동안 전세로 거주 가능하며, 임대기간 종료 후 분양전환을 선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주거 상품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만 19세 이상이면 자격조건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해당 건설지역이 아닌 전국청약이 가능하여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지는 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A7aBL 일원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총 517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전 타입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전용면적 66㎡로 공급되며, 타입별로는 ▲66㎡A 432세대 ▲66㎡B 85세대다.
‘서산테크노밸리’에 공급되는 직주근접형 단지로 최근 3년 동안 약 60여 개의 기업이 입주를 마쳤으며, 연내 공장 신설과 추가 기업 유치가 예정돼 있는 등 일자리 증가에 따른 인구 증가로 주택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최근 대전 전 지역 및 충청남도 일부 도심 지역이 규제로 묶이면서 비규제 지역으로 이전하려는 수요는 물론 당진, 태안 등 소도시에서 이주하려는 수요까지 맞물려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지에서는 10분대에 서산 도심까지 갈 수 있어 롯데마트, 서산시청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29번 국도, 서산나들목IC, 서산IC가 인접해 우수한 교통망을 누릴 수 있으며, 최근 논의 중인 ‘서해안 내포철도’ 사업 확정 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서산시가 총 사업비 112억을 투입한 서산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예정)가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은 자체 브랜드 ‘예다음’을 내세워 전국 각지에서 공동주택 공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영무건설의 우수한 시공력이 적용된다. 영무건설은 다수의 민간 임대 아파트를 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에서 시공, 사후관리까지 도맡아 하고 있는 굴지의 건설사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에서 높아지는 매매가에 따라 전세 및 월세도 상승하고 상승하고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면서 “영무건설이 공급하는 민간임대 아파트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은 수요자들의 주거부담을 확 줄일 수 있는 장기 전세형 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새로운 주거트렌드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 견본주택은 서산시 예천동 1648번지에 위치한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