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지난달 34만5777대 팔았다…"판매 정상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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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장 판매, 전년 대비 106% 증가
코로나 실적 여파 극복
코로나 실적 여파 극복

현대차는 2021년 4월 국내 7만219대, 해외 27만5558대 등 세계 시장에서 총 34만5777대를 판매했다고 3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6.2% 증가한 성과다.
현대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올해 4월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1.2% 감소한 7만219대를 기록했다. 그랜저가 9684대 팔리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고 아반떼 7422대, 쏘나타 7068대, 팰리세이드 5777대, 투싼 4478대 등이 뒤를 이었다.
포터는 9182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3125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6009대, GV70 4161대, GV80 2321대 등 총 1만3890대가 팔렸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