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 첫날 공매도 1.1조…외인 9558억, 개인 181억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지수 종목을 대상으로 공매도가 재개된 3일 주식시장 공매도 거래 규모는 총 1조여원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 공매도 거래 대금은 8천140억원, 공매도 거래량은 1천854만5천154주였다.

투자자별 거래 대금은 외국인이 7천38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기관 636억원, 개인 132억원 순이었다.

이날 코스닥시장 공매도 거래 대금은 2천790억원, 공매도 거래량은 968만3천989주였다.

투자자별 거래 대금은 외국인 2천176억원, 기관 565억원, 개인 49억원 순으로 많았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일일 공매도 거래대금은 1조931억원이다.

이 가운데 외국인 거래대금이 9천559억원으로 87%를 차지했다.

공매도 재개 첫날인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66포인트(0.66%) 내린 3,127.20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21.64포인트(2.20%) 내린 961.81로 마쳤다.

[표] 5월 3일 공매도 거래대금(단위: 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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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관 │ 개인 │ 외국인 │ 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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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증권 │ 62,573│ 13,241│ 738,229│ 81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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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 56,500│ 4,886│ 217,642│ 279,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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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계 │ 119,073│ 18,127│ 955,871│ 1,093,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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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