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어렵고 힘든 시기에 총장 지명돼…막중한 책임감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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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총장보다 3기수 선배
검찰개혁 적임자로 꼽혀와
검찰개혁 적임자로 꼽혀와
김오수(58·사법연수원 20기) 검찰총장 후보자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3일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의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 직후 서울고검에서 "겸허한 마음으로 인사청문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은 서울고검에 마련될 예정이다. 그는 전임자인 윤석열 전 총장보다 3기수 선배로, 전임 총장보다 선배 기수가 후보자로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후보자는 2018년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 때부터 지난해 초 추미애 전 장관 때까지 법무부 차관이었다. 문재인 정부의 역점 과제인 검찰개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의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 직후 서울고검에서 "겸허한 마음으로 인사청문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은 서울고검에 마련될 예정이다. 그는 전임자인 윤석열 전 총장보다 3기수 선배로, 전임 총장보다 선배 기수가 후보자로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후보자는 2018년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 때부터 지난해 초 추미애 전 장관 때까지 법무부 차관이었다. 문재인 정부의 역점 과제인 검찰개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