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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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무엇보다 조직 안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4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내부 구성원과 화합해 신뢰받는 검찰, 민생 중심의 검찰, 공정한 검찰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도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전날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직후 조종태 대검 기획조정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준비단을 꾸리고 인사청문회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은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됐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