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현대카드와 함께 모빌리티 라이프 특화 혜택을 지원하는 ‘현대 모빌리티 카드’를 출시했다.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현대카드와 함께 모빌리티 라이프 특화 혜택을 지원하는 ‘현대 모빌리티 카드’를 출시했다.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현대카드와 함께 더욱 강력해진 혜택을 담은 ‘현대 모빌리티 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 모빌리티 카드는 블루멤버스 포인트도 적립되는 현대차 전용카드다. 주유, 정비, 세차 등 차량 유지 관리나 대중교통, 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관련 업종 이용 시 추가 포인트가 적립되는 모빌리티 라이프 특화 혜택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베이직과 플래티넘 두 등급으로 카드를 운영한다. 현대 모빌리티 베이직 카드는 현대차 신차 구매 시 1.5% 특별 적립 혜택이 있고, 월 5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1%를 한도 제한 없이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업종에 따라 1~2% 추가 적립돼 차량 유지관리 업종은 최대 3%(월 이용금액 30만원 한도), 모빌리티 업종은 최대 2%(월 이용금액 30만원 한도)가 적립된다.

현대 모빌리티 플래티넘 카드는 현대차 신차 구매 시 2%의 특별 적립 혜택이 특징이다. 월 20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기본 적립 및 자동차 유지관리, 모빌리티 영역에서 베이직 카드의 1.5배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친환경 모빌리티 라이프에 최적화된 ‘현대 EV 카드’도 새로 출시했다. 현대 EV 카드는 전기차 및 수소차 충전 시 리워드 혜택을 극대화해 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00%(월 2만원 한도)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현대차 신차 구매시 1.5% 특별 적립 혜택도 적용된다.

카드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http://www.hyundaicard.com)와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에 편의성을 더하기 위해 현대카드와 함께 블루멤버스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전용카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