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상한 배 있다"에 군·경 한밤중 2시간 추격해 선장 검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선적…무허가 잠수장비 등 불법 사안 확인돼 입건
    "이상한 배 있다"에 군·경 한밤중 2시간 추격해 선장 검거
    해경과 군이 한밤중 바닷가로 접근하는 미식별 선박을 2시간 가량 추격해 불법 잠수장비 등을 배에 싣고 다니던 선장을 검거했다.

    4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충남 보령시 원산도 인근에서 시속 약 20㎞로 연안으로 향하는 선박을 해안경계부대가 발견해 해경에 확인 요청을 했다.

    해당 선박의 선박위치표시기가 꺼져 있는 상태여서 밀입국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하는 한편 중부지방해경청 항공기 지원과 육군 공조 등 통합방위 작전에 돌입했다.

    2시간 가까운 추적 끝에 이날 0시 40분께 대천항 북서쪽 약 10㎞ 해상에서 미식별 선박을 발견한 오천파출소 연안 구조정 해양경찰관 등은 검문 검색을 통해 군산 선적 A호(2.45t급)라는 사실을 파악했다.

    선원 2명과 잠수부 1명 등 승선원들도 모두 국내 거주자로 파악됐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해경은 무허가 잠수, 선박 명칭 미표시, 승선원 미신고 등 불법 사항을 확인하고 선장을 수산자원 관리법·어선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

    하태영 보령해경서장은 "해경과 군이 원팀으로 움직여 선장을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정보 교환과 역할 분담을 통해 서해를 철통같이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세종, '2026 정기주총 실무 A to Z' 세미나 성료 [로앤비즈 브리핑]

      한국경제신문의 법조·로펌 전문 플랫폼 한경 로앤비즈(Law&Biz)가 15일 로펌업계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세종, 정기주총 실무 관련 세미나 성료법무법인 세종(대표변호사 오종한)은 10...

    2. 2

      "애들한테 1억원씩?"…초등생 유인 시도 50대 '횡설수설'

      돈을 미끼로 초등학생 2명을 유인하려 시도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청주 청원경찰서는 초등생 2명을 유인하려 한 혐의(미성년자 약취유인미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3. 3

      양구 음식점서 고기 굽던 대학생 세명, 가스 폭발로 화상

      지난 10일 오후 6시 55분쯤 양구군 양구읍의 한 음식점에서 점화용 부탄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대학생 3명이 머리와 팔, 다리 등에 1∼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