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정진운, 4년 열애 끝…"최근 결별" [공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2017년 2월 연인으로 발전
약 4년간 공개 열애
약 4년간 공개 열애
가수 겸 배우 경리, 정진운이 결별했다.
경리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와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4일 오후 한경닷컴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경리와 정진운은 지난 2017년 2월 말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9년 뒤늦게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특히 경리는 정진운의 군 복무 기간에도 변함없이 연인으로서의 관계를 유지하며 그를 기다린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제대 후 정진운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군에 있을 때 열애설이 터져 혼자 인터뷰 하느라 고생이 많았다. 오래 만날 수 있었던 건 온전히 여자친구 덕이다. 기다려줘서 고맙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바쁜 스케줄 속에서 사이가 자연스럽게 소원해지면서 4년 열애의 종지부를 찍게 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경리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와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4일 오후 한경닷컴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경리와 정진운은 지난 2017년 2월 말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9년 뒤늦게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특히 경리는 정진운의 군 복무 기간에도 변함없이 연인으로서의 관계를 유지하며 그를 기다린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제대 후 정진운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군에 있을 때 열애설이 터져 혼자 인터뷰 하느라 고생이 많았다. 오래 만날 수 있었던 건 온전히 여자친구 덕이다. 기다려줘서 고맙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바쁜 스케줄 속에서 사이가 자연스럽게 소원해지면서 4년 열애의 종지부를 찍게 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