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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차세대 ICBM '사르맛' 올 3차례 시험발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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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언론, 군 소식통 인용해 보도…최대 사거리 1만8천km

    러시아가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RS-28 '사르맛' 시험발사를 올해 3차례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이 5일(현지시간) 자국 군수산업 관계자 및 군부와 가까운 소식통 등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러시아, 차세대 ICBM '사르맛' 올 3차례 시험발사할 것"
    3차례의 시험 발사는 비행시험 과정의 하나다.

    타스는 소식통의 말을 빌려 "사르맛의 첫 번째 시험 발사는 대략 올해 3분기에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러시아 북부 '플레세츠크' 우주기지와 극동 캄차카반도의 쿠라 미사일 시험장에서 시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사르맛은 2009년부터 우랄산맥 인근 첼랴빈스크주의 마케예프 로켓 설계국에 의해 개발돼온 격납고(사일로) 발사형 3단 액체연료 로켓형 ICBM이다.

    사르맛은 러시아가 지상 발사 핵전력의 근간으로 옛 소련 시절 생산된 ICBM R-36M '보예보다'(나토명 SS-18 '사탄')의 대체용으로 개발돼왔다.

    사르맛은 최대사거리가 1만8천㎞에 이른다.

    다탄두 각개 목표설정 재돌입 비행체(MIRV)의 탑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MIRV는 미사일 본체에서 분리된 여러 개의 탄두가 동시에 다수의 목표물을 설정해 공격할 수 있는 위협적인 무기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1일 모스크바 시내 '마네슈 전시홀'에서 행한 연례 대(對)의회 국정연설에서 사르맛으로 무장한 첫 부대가 내년 말에 전투준비태세에 들어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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