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비컴, 범용 라이다 센서 신제품 양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천 송도동에 있는 자동차 전장품 개발 전문기업 카네비컴은 이달부터 산업분야에 범용으로 사용 가능한 라이다 센서(VL-R2)를 생산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양산을 시작하는 라이다 센서의 이름은 ’VL-R2’다. 수평 120도, 수직 3도의 범위를 최대 100m까지 주변의 지형지물을 감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크기는 102(폭) x 65(깊이) x 57㎜(높이)다.
주요 부품의 국산화를 위해 개발부터 양산까지 국내 기술로 이뤄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존 양산 모델인 VL-S3에 비해 크기와 성능 면에서 크게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네비컴 정종택 대표는 “국내 산업용 라이다 센서는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며 “VL-R2 모델은 해외 업체가 독점하고 있는 라이다 센서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이번에 양산을 시작하는 라이다 센서의 이름은 ’VL-R2’다. 수평 120도, 수직 3도의 범위를 최대 100m까지 주변의 지형지물을 감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크기는 102(폭) x 65(깊이) x 57㎜(높이)다.
주요 부품의 국산화를 위해 개발부터 양산까지 국내 기술로 이뤄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존 양산 모델인 VL-S3에 비해 크기와 성능 면에서 크게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네비컴 정종택 대표는 “국내 산업용 라이다 센서는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며 “VL-R2 모델은 해외 업체가 독점하고 있는 라이다 센서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