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술술 읽으며 깨쳐가는 금강경 입력2021.05.06 17:57 수정2021.05.07 02:33 지면A3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하도겸 외 지음 부처님 오신 날(5월 19일)을 앞두고 히말라야 문화권에 관심을 가지고 교류와 지원을 하는 비정부기구(NGO) 나마스떼코리아의 회원들이 가장 널리 알려진 불교경전인 ‘금강경’을 번역하고 해설을 달았다. 대화체로 된 전통고전을 현대적으로 살린 해설서다. 경문을 현대 한국어로 매끄럽고 편하게 번역해 자체가 해설서 역할을 하는 게 특징이다. (운주사, 264쪽, 1만6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脫석유 시대…'에너지 패권 지도'가 확 바뀐다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는 자서전에서 20세기를 뒤흔든 주요 사건들을 회상하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세계 경제가 그처럼 빠르게 성장할 거라고 예상한 이는 아무도 없었다&rd... 2 [책마을] 노예해방 선언 '때'를 기다린 링컨 인간은 매일 평균 150여 번의 선택을 한다. 하지만 불확실성이 점차 높아지면서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일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전략가 로버트 딜렌슈나이더가 쓴 《결정의 원칙》은 역사의 판도를... 3 [책마을] "한국 기술은 수준미달" 日 도발…'Mr. 반도체' 황창규를 움직였다 1988년 10월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반도체 분야 연구원으로 일하던 서른다섯 살의 황창규 전 KT 회장(사진)은 열흘 동안 일본을 방문했다. 반도체 기업 여섯 곳에 대한 컨설팅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날 히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