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삼영이엔씨가 경영권 분쟁에 휘말렸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영이엔씨는 황혜경외 7명이 부산지방법원에 주주총회소집허가를 신청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황혜경외 7명은 △임시의장 선임의 건 △황재우 사내이사와 김남호 사내이사의 해임의 건 △하현씨와 손동석씨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을 회의 목적사항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할 것을 허가한다라는 결정을 구한다고 설명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