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구독자 90%, 온라인으로 뉴스 본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뉴욕타임스(NYT)의 구독자 10명 중 9명은 온라인 구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NYT는 올해 1분기(1~3월) 보고서를 통해 종이신문과 온라인 구독자 모두 78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가운데 690만 명(약 88%)이 온라인 구독자였다. 웹사이트에 계정만 등록한 회원 수를 더하면 처음으로 전체 독자가 1억 명을 넘어섰다.
다만 지난 1분기에 늘어난 온라인 구독자 수는 30만1000명으로 2019년 3분기 이후 분기 기준으로 가장 적었다. 작년에는 온라인 구독자 수 증가 폭이 230만 명에 달했다.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에서 조 바이든으로 교체되면서 뉴스에 대한 관심이 많이 감소했고, 온라인 구독자 증가세가 둔화했다고 NYT는 분석했다.
박상용 기자
NYT는 올해 1분기(1~3월) 보고서를 통해 종이신문과 온라인 구독자 모두 78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가운데 690만 명(약 88%)이 온라인 구독자였다. 웹사이트에 계정만 등록한 회원 수를 더하면 처음으로 전체 독자가 1억 명을 넘어섰다.
다만 지난 1분기에 늘어난 온라인 구독자 수는 30만1000명으로 2019년 3분기 이후 분기 기준으로 가장 적었다. 작년에는 온라인 구독자 수 증가 폭이 230만 명에 달했다.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에서 조 바이든으로 교체되면서 뉴스에 대한 관심이 많이 감소했고, 온라인 구독자 증가세가 둔화했다고 NYT는 분석했다.
박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