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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대만 침공 2025년이후 공중기동과 특수상륙전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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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군용기 2대 대만 방공식별구역 진입 "이달 5번째"

    양안(兩岸·중국과 대만)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만의 학자가 2025년 이후 중국의 대만 침공은 공중 기동과 특수 상륙전 위주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 대만 침공 2025년이후 공중기동과 특수상륙전 위주"
    9일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국가정책연구기금회의 제중(揭仲) 연구원은 전날 룽잉타이(龍應台) 문화기금회가 북부 타이베이(台北)에서 개최한 '도련 전략 중의 한 섬-군사로 보는 대만해협의 양안'이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이렇게 밝혔다.

    제 연구원은 지난 2017년 말 기준으로 중국군의 수송기 부대에서 중대형 수송기 비율은 24.7%로 중국군의 공중 투하 능력은 미군의 2%, 러시아의 3%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중국이 자체 개발한 200t급 대형 다목적 수송기인 윈(運·Y)-20의 다수 배치와 우크라이나 또는 러시아에서 구매한 안토노프(An)-225 초대형 수송기의 중국 공군 배치가 2025년에 이뤄지면 중국군이 대규모 연합 작전에 필요한 공중 투하 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주장했다.

    "중국 대만 침공 2025년이후 공중기동과 특수상륙전 위주"
    그는 또 중국군이 헬리콥터의 수송 능력 향상 및 공중 기동 작전 능력의 배양에 나서고 075형 강습상륙함(amphibious assault ship·LHD)이 계속 배치되는 2025년이 되면 대만 본섬에 대한 '연합 상륙 작전' 방식에 변화를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중 기동 및 특수 상륙전을 위주로 하는 '초지평선' 또는 '해안 대 해안'의 상륙 공격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 연구원은 2027년 건군 100년을 맞는 중국군의 대만 침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중국군의 병력과 물자의 적재적시 투입, 제1 열도선(도련선)과 제2 열도선 사이의 모니터링 능력, 중국군 주요 작전부서의 연합 작전 숙련도 등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풀이했다.

    열도선은 중국의 대미 군사방어선이자 미국의 대중 군사봉쇄선으로 제1열도선은 일본 오키나와-대만-필리핀-말라카 해협을 잇는 가상의 선을 의미한다.

    제2열도선은 일본 이즈반도-괌-사이판-인도네시아를 잇는 선이다.

    그는 또 미군 고위층은 2025년을 기점으로 중국군의 군사력 증강이 매우 뚜렷하게 예상되는 반면 미군은 여러 요인으로 전력 증강에 고비가 올 수 있는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 공역(空域)산업그룹(AICC)과 옛 소련 국가 우크라이나는 2016년 8월 세계에서 가장 큰 우크라이나제 An-225를 합작 생산하기로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대만 국방부 싱크탱크인 국방안전연구원(INDSR)의 쑤쯔윈(蘇紫雲) 연구원은 미중의 전력을 분석해 중국의 군사력이 아직 미국의 군사력에 승산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대만 국방부는 전날 중국 중국군 윈(運·Y)-8 전자전기 1대와 윈-8 대잠초계기 1대 등 2대가 대만 서남부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자유시보는 항공기 위치 추적 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스북 계정 '대만서남공역'을 인용해 전날 오전 8시 24분께 중국 군용기가 대만 ADIZ에 진입해 대만 초계기가 대응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어 대만 국방부 자료를 인용해 이달 들어 5번째 중국 군용기의 대만 ADIZ 진입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대만 침공 2025년이후 공중기동과 특수상륙전 위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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