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중소기업 주간…中企 최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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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 중소기업’을 주제로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인 ‘제33회 중소기업 주간’ 행사를 연다. 매년 5월 셋째주가 중소기업기본법에서 지정하는 법정 주간이다.
중소기업 주간은 중기중앙회를 비롯해 33개 중소기업단체와 지원기관이 공동 개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등 26개 정부부처와 광역지방자치단체가 후원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우리 경제의 주역인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애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이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 행사로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정책 토론회(10일), 한·중 중소기업 웨비나(11일) 등을 비롯해 오는 12일엔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간담회와 적정 납품대금 확보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13일 정책토론회에선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이 ‘신(新)경제 3불’ 해결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추 본부장은 중소기업 성장의 장애물이 되는 ‘플랫폼사업자의 비용전가(시장 불균형)’, ‘납품단가 인하 요구(거래 불공정)’, ‘규제입법 조달규제(제도 불합리)’ 등을 ‘신경제 3불’로 정의했다.
안대규 기자
중소기업 주간은 중기중앙회를 비롯해 33개 중소기업단체와 지원기관이 공동 개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등 26개 정부부처와 광역지방자치단체가 후원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우리 경제의 주역인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애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이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 행사로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정책 토론회(10일), 한·중 중소기업 웨비나(11일) 등을 비롯해 오는 12일엔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간담회와 적정 납품대금 확보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13일 정책토론회에선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이 ‘신(新)경제 3불’ 해결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추 본부장은 중소기업 성장의 장애물이 되는 ‘플랫폼사업자의 비용전가(시장 불균형)’, ‘납품단가 인하 요구(거래 불공정)’, ‘규제입법 조달규제(제도 불합리)’ 등을 ‘신경제 3불’로 정의했다.
안대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