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 다르게…中 공략 나서는 LG 오브제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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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두 가지 추가 도입
LG전자가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에 전문가가 엄선한 신규 색상을 도입한다. LG전자는 ‘클레이 브라운’ ‘레드 우드’ 등 새로운 색상을 적용한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이번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규 색상은 의류관리기 스타일러와 세탁건조기 워시타워에 먼저 적용한다. 신제품 가격은 워시타워 359만원, 스타일러 209만원이다.
LG전자는 오브제컬렉션의 색상을 개발하기 위해 세계적인 색채연구소 미국 팬톤컬러연구소와 협업하고 있다. 새로 도입한 오브제컬렉션 두 색상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었다. 클레이 브라운은 자연의 흙빛을 연상시키는 갈색 계열이고, 레드 우드는 나무에서 모티브를 얻은 적색 계열이다. 이번 신규 색상 추가로 LG 오브제컬렉션은 15가지 색상을 갖추게 됐다.
오브제컬렉션의 인기로 LG전자 생활가전(H&A)사업본부는 1분기 매출 6조7081억원, 영업이익 9199억원을 기록하며 두 부문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사업본부 기준 분기 영업이익이 9000억원을 넘은 것도 H&A사업본부가 처음이다.
LG전자는 오브제컬렉션을 앞세워 공간 인테리어 가전의 해외 진출도 본격화한다. LG전자는 5월 중 중국에 오브제컬렉션을 내놓는다. 아시아, 유럽 등 해외시장에 순차적으로 오브제컬렉션 출시를 확대할 예정이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부사장)은 “오브제컬렉션의 차별화한 가치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신영 기자
LG전자는 오브제컬렉션의 색상을 개발하기 위해 세계적인 색채연구소 미국 팬톤컬러연구소와 협업하고 있다. 새로 도입한 오브제컬렉션 두 색상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었다. 클레이 브라운은 자연의 흙빛을 연상시키는 갈색 계열이고, 레드 우드는 나무에서 모티브를 얻은 적색 계열이다. 이번 신규 색상 추가로 LG 오브제컬렉션은 15가지 색상을 갖추게 됐다.
오브제컬렉션의 인기로 LG전자 생활가전(H&A)사업본부는 1분기 매출 6조7081억원, 영업이익 9199억원을 기록하며 두 부문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사업본부 기준 분기 영업이익이 9000억원을 넘은 것도 H&A사업본부가 처음이다.
LG전자는 오브제컬렉션을 앞세워 공간 인테리어 가전의 해외 진출도 본격화한다. LG전자는 5월 중 중국에 오브제컬렉션을 내놓는다. 아시아, 유럽 등 해외시장에 순차적으로 오브제컬렉션 출시를 확대할 예정이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부사장)은 “오브제컬렉션의 차별화한 가치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