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광화문광장 문화재 발굴현장 21∼29일 일반 공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루 2차례씩 모두 200명…이달 말 발굴조사 완료
    광화문광장 문화재 발굴현장 21∼29일 일반 공개
    서울시는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과정에서 문화재 발굴 조사로 드러난 조선시대 육조거리 흔적 등을 일반인 200명에게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전 신청은 11일 오전 9시부터 19일까지 광화문광장 홈페이지(gwanghwamun.seoul.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현장 공개는 21∼29일에 하루 2차례씩 이뤄지며, 1회당 12명씩 신청 순서대로 관람하게 된다.

    현장 공개는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70∼90분간 진행된다.

    가족 단위 참가자가 많은 주말에는 모형유물 접합·복원 등 고고학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서울시는 이달 말 온라인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광화문광장 문화재 발굴 과정, 문헌을 통해 보는 조선시대 육조거리 기록, 발굴 조사 결과 확인된 육조거리의 모습, 전문가 해설 등이 담긴다.

    서울시는 2013년 부분 발굴 조사를 통해 조선시대 최고 행정기관이던 의정부의 유구(옛터 흔적)와 유물을 찾았고, 2016년 발굴 조사를 본격적으로 벌여 옛 의정부 주요 건물의 배치와 규모를 확인했다.

    의정부 유구는 작년 7월 국가지정 문화재(사적)로 지정됐다.

    이어 시는 최근 발굴조사를 통해 육조거리의 흔적을 찾아내고, 군사업무를 총괄하던 삼군부와 관리 감찰을 맡던 사헌부 등 주요 관청의 위치와 건물 기초를 실제 유구를 통해 처음으로 확인했다.

    현대해상 건물 앞에서는 민가로 추정되는 건물과 우물, 배수로 등의 흔적도 나왔다.

    서울시는 대상지 1만100㎡에 대한 문화재 발굴조사 중 최종 9단계 조사를 이달 말 완료한다.

    이 중 약 40%에서 조선시대 유구가 나왔다.

    이어 법적 절차인 문화재 심의를 거쳐 보전·활용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정상택 서울시 광화문광장추진단장은 "발굴한 문화재의 역사성을 살리는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보존·활용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며 "시민들에게도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무전취식 하려던 40대 잡았더니…'전과 50범' 누범기간 또 범행

      상습 무전취식 남성이 또다시 무전취식 하려다 경찰에 붙잡혀 검찰에 넘겨졌다. 이 남성은 전과 50범 이상으로 누범기간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대전둔산경찰서는 사기 및 폭행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대전 서구 한 술집에서 음식값 등을 지불하지 않고 업주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업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당시 술집에 혼자 방문한 A씨는 75만원어치의 술과 음식 등을 먹은 뒤 값을 지불하지 않고 가려다 업주와 시비가 붙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무전취식 등 전과 50여범으로 누범기간에 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 2

      '성폭력 의혹' 색동원 시설장 구속…"증거인멸·도망 염려"

      장애인 입소자를 성폭력 한 혐의를 받는 인천 강화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 시설장이 19일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시설장 김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과 도망이 우려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경찰이 지난해 5월 색동원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를 개시한 지 약 9개월 만에 김씨에 대한 신병 확보가 이뤄진 것으로, 같은 해 2월 피해자가 '시설에서 성폭력이 있었다'고 처음으로 외부에 밝힌 지 약 1년 만이기도 하다.김씨는 생활지도 등을 빌미로 여성 장애인들과 강제 성관계를 맺거나 유사 성행위를 강요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피보호자 간음 등·장애인복지법상 폭행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김씨와 색동원 시설 종사자들이 최소 6명에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김씨는 이날 영장실질심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이 성폭행 피해자 3명과 폭행 피해자 3명의 산부인과 진료 기록과 김씨가 입소자를 폭행하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법원에 제출하자 폭행 혐의만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씨와 함께 장애인복지법상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시설 종사자 A씨에 대한 영장은 기각됐다.남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사실관계를 대부분 인정하고 있으며 객관적 증거가 대부분 수집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구속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경찰이 김씨의 신병을 확보한 만큼 향후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경찰은 현재 김씨 등이 장애인 몫으로 나오는 보조금을 유용한 의혹이 있다는 정황도 포착한 상

    3. 3

      유해진·박지훈 영화 일냈다…설 연휴 '핫플'로 뜨더니 '북새통'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 돌풍을 이어가면서 영화 속 배경이 된 강원 영월 청령포 관광객이 평소보다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영월군 대표 행사인 단종문화제와 정순왕후 선발대회도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19일 영월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영화 개봉 후 맞은 설 연휴 기간 청령포를 방문한 관광객은 1만64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때 2006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보다 5배 이상 많은 수치다.군 문화관광재단은 영화의 흥행이 단종문화제 기간까지 이어질 것에 대비해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의 고혼과 단종의 시신을 수습한 엄흥도 등 충신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59회 단종문화제는 오는 4월 24∼26일 세계유산 장릉과 동강 둔치 등지에서 열린다.또 영월군문화관광재단과 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4월 24일 단종문화제 행사장 주 무대에서 제26회 정순왕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정순왕후 선발대회는 조선 단종의 왕비인 정순왕후의 지혜와 절개를 기리고, 전통미와 기품을 갖춘 기혼 여성을 선발하는 행사다. 전국 시군구에 거주하는 기혼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가자는 전통 한복을 착용해야 하며, 꽃신·비녀·노리개 등 장신구는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27일 오후 6시까지다.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영화의 흥행 돌풍에 힘입어 영월 청령포를 찾는 방문객이 이번 설 연휴에 크게 늘었다"면서 "단종문화제와 정순왕후 선발대회를 그 어느 해 보다 철저하고 다채롭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