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에 4개씩 팔렸다"…칼로리 낮추니 인기 폭발한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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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 제로' 출시 100일 만에 3500만개 판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가 출시 100일 만에 누적 판매량 3500만개(250mL캔 환산 기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105/01.26302702.1.jpg)
칠성사이다 제로는 롯데칠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감소하며 소비자들이 칼로리 부담없는 탄산음료를 찾는 것에 주목해 지난 1월 말 선보인 제품이다.
칠성사이다 제로는 출시 100일 동안 1초당 약 4개씩 판매됐으며 누적 판매량 3500만개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칠성 측은 출시 첫해인 올해 약 1억개 이상 제품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제로는 청량함을 가진 칠성사이다 오리지널 맛에 제로 칼로리로 살찔 부담까지 줄여 꾸준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