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화장품 사업가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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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 전해
5세 아들, 당당히 홀로 키워
채림 "엄마이자 사업가로 내 인생 열어갈 것"
5세 아들, 당당히 홀로 키워
채림 "엄마이자 사업가로 내 인생 열어갈 것"

채림은 10일 "지난 1년간 직접 기획, 개발하며 공들여 준비해온 브랜드 '우리리우'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채림은 16 세에 배우로 데뷔하여 2007년 '달자의 봄'으로 K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으며, 중국에 진출해 원조 한류스타로 명성을 떨쳤다.
화장품 사업은 채림이 그동안 꾸준히 고민해왔던 영역이다. 그동안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화장품 사업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사업가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채림은 "선 케어 제품을 첫 제품으로 개발, 출시하는 건, 젊었을 때는 계속 유지될 거라고 막연히 생각했던 좋은 피부가 나이 들고 아이를 출산하며 '그 때 관리했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로 연결되더라"며 "내 팬들과 다른 엄마들은 건강한 피부를 지켰으면
하는 후회와 바람을 담아 첫 제픔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채림은 앞으로도 엄마와 아이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화장품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엄마들을 위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뷰티를 챙길 수 있도록 쉽고, 빠른 효과를 가져다 주면서, 아이들이 쓸 수 있는 안전한 재료를 사용하겠다는 것.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