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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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자소아청소년병원의 김숙자 원장(사진)이 제12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을 받았다. 한독은 김 원장이 희귀·난치질환 분야 연구에 전념하면서 신생아 등의 선천성 대사질환 치료에 이바지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0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에서 열렸다.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약연탑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