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전문가가 만들어주는 '맞춤형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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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투자성향·기간 등 파악
자산관리전략부가 직접 자문
자산관리전략부가 직접 자문
![NH투자증권, 전문가가 만들어주는 '맞춤형 포트폴리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5/AA.26300273.1.jpg)
NH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부는 1990~2020년 한·미·중 3국의 주요 지수 수익률 데이터를 살펴봤다. 수익률 측면에서 지난 30년간 한국 주식(유가증권시장) 수익률을 연율화했을 때 4.04%, 미국 주식(S&P500)은 8.05%, 중국 주식(상하이A)은 11.20%로 한국 주식의 수익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이 2019년 10월 출시한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는 NH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부가 영업점 프라이빗뱅커(PB)와 고객에게 여러 단계를 거쳐 완성된 포트폴리오를 자문해주는 상품이다. 처음 이 상품에 가입하면 ‘고객 맞춤 포트폴리오 진단 설문지’를 통해 고객의 투자 목표와 니즈를 파악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다음 작성된 투자 성향과 투자 기간 등을 바탕으로 계량화된 프로그램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선정해 고객에게 전달한다. 이를 반영해 PB와 고객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다음달부터는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안’을 매달 제공한다.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의 포트폴리오에 편입될 수 있는 투자자산군은 국내주식, 해외주식, 펀드,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 등으로 고객의 투자 목적을 최대한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고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