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수익성 향상 지속될 것…목표가 12% 상향”-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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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수익성 향상 지속될 것…목표가 12% 상향”-IBK](https://img.hankyung.com/photo/202105/01.26309569.1.jpg)
CJ제일제당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1781억원, 영업이익 385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와 39.6% 늘었다.영업이익에 대한 증권가 전망치 평균(컨센서스)는 3270억원이었다.
그는 식품 부문 매출에 대해 “소재 매출은 전년 수준에 그쳤지만, 선물세트 매출이 늘고, 만두와 햇반 등 냉동·간편 식품 판매 호조세가 지속됨에 따라 가공식품 매출이 7.3%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다만 해외 매출은 미국 지역에서의 기업간거래(B2B) 수요 부진과 환산 환율 차이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8.3%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바이오와 F&C 부문은 매출 1조3647억원, 영업이익 1659억원의 실적을 내놨다. 김 연구원은 “바이오 부문은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판가 인상 및 고수익 제품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5%와 51% 증가했다”며 “F&C도 사료 가격 인상 및 베트남 돈가와 인도네시아 육계 가격 상승의 효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와 69% 늘었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