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검 부르던 드림이들 맞아?…잇몸 마르게 하는 어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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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DREAM(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이 지난 10일 오후 첫 정규앨범 '맛(Hot Sauce)' 발매를 기념해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맛'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청량한 분위기의 '고래(Dive Into You)', 감성적인 발라드곡 '레인보우(Rainbow, 책갈피)', 에너제틱한 매력의 '디기티(Diggity)'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됐다. 이날 제노는 "마크 형부터 지성이까지 전부 성인이 됐다. 성인이 된 7명이 모여서 들려드리고 싶은 메시지를 꾹꾹 눌러 담은 앨범이다"고 소개했다.
2016년 풋풋한 10대의 이미지를 강조하며 데뷔했던 NCT DREAM은 어느덧 멤버들 전원 20대가 됐다. 성인이 되고 7명이 모두 모여 내는 첫 앨범. 지성은 "미성년자때보다 여유로워진 게 있는 것 같다. 많이 경험하다보니 노하우도 생기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제노 역시 "처음 데뷔했을 때는 어리다는 게 컸다. 데뷔 때가 한 가지 맛이었다면 활동하면서 점점 여러 맛이 추가된 느낌이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