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자명 기념사업회 "생가 복원 등 숙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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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의 류자명 선생 기념사업회는 12일 "충북도 설립 허가에 이어 법원에 법인설립 등기를 마침으로써 사단법인으로 새 출발 한다"고 밝혔다.
류자명 선생의 손자인 류인호씨가 회장을 맡았다.
기념사업회는 사단법인 설립을 계기로 시민사회와 협력체제를 구축해 류자명 선생 선양사업과 중국과의 교류사업 등을 활성화하고 생가 복원과 기념관 건립 등의 숙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기념사업회는 "충주3.1운동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외교청년단, 무력 투쟁단체인 의열단, 임시정부, 남화한인청년연맹, 조선의용대 등에서 활동한 독립투사요 교육자인 선생의 선양사업에 시민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대소원면 영평리 출생의 선생은 충주간이농업에서 교편을 잡다가 서울을 거쳐 중국으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했으며 1968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됐다.
6·25 전쟁 발발로 귀국하지 못하고 중국 후난대학에서 교수생활을 했으며, 농업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기고 1985년 세상을 떠났다.
/연합뉴스
류자명 선생의 손자인 류인호씨가 회장을 맡았다.
기념사업회는 사단법인 설립을 계기로 시민사회와 협력체제를 구축해 류자명 선생 선양사업과 중국과의 교류사업 등을 활성화하고 생가 복원과 기념관 건립 등의 숙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기념사업회는 "충주3.1운동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외교청년단, 무력 투쟁단체인 의열단, 임시정부, 남화한인청년연맹, 조선의용대 등에서 활동한 독립투사요 교육자인 선생의 선양사업에 시민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대소원면 영평리 출생의 선생은 충주간이농업에서 교편을 잡다가 서울을 거쳐 중국으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했으며 1968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됐다.
6·25 전쟁 발발로 귀국하지 못하고 중국 후난대학에서 교수생활을 했으며, 농업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기고 1985년 세상을 떠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