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이날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한바다호 명명식을 열었다. 한바다호는 정부의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된 선박이다. 2018년 9월 현대중공업과 계약한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 중 다섯 번째다.
HMM은 8척을 지난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인수할 예정이었지만 선복 부족으로 수출 기업들의 애로가 커지면서 일정을 앞당겼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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