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총 300척 정박 규모 '제부마리나' 계류장 사용자 모집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오는 6월 18일 개장하는 화성시 서신면 제부마리나 조감도.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의 제부마리나 계류장 사용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제부마리나는 총 300(해상 176, 육상 124)을 정박할 수 있는 계류시설로, 오는 618일 개장 예정이다.


계류장 사용자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앞서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제부마리나에서 시설현황 및 이용요금 등과 관련된 오픈 설명회도 개최한다.

제부마리나 사용 희망자는 경기평택항만공사 또는 제부마리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62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공개 추첨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개 추첨결과는 오는 62일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4일 제부마리나 현장에서 최종 선석을 배정할 계획이다. 평택=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