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인천신보, 소상공인 270억원 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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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경인지역영업그룹과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코로나19 피해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인천신보에 18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인천신보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270억원 규모의 신규 보증부대출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인천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인천신보를 통해 업체당 최대 1억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만기는 최대 5년, 보증비율 100%로 지원된다. 보증수수료는 연 0.8% 수준으로 낮춰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지원을 받았거나 보증제한업종(사치·향락 등), 보증제한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조현석 인천신보 이사장은 “인천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인천신보에 18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인천신보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270억원 규모의 신규 보증부대출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인천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인천신보를 통해 업체당 최대 1억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만기는 최대 5년, 보증비율 100%로 지원된다. 보증수수료는 연 0.8% 수준으로 낮춰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지원을 받았거나 보증제한업종(사치·향락 등), 보증제한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조현석 인천신보 이사장은 “인천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